검찰 고위간부 37명 인사 _깨진 트랙 치오 슬롯_krvip

검찰 고위간부 37명 인사 _어제 싸워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법무부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채진 법무부 검찰국장을, 부산 고검장에 이종백 서울 중앙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고위 검찰 간부 3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고검장급 인사에서는 법무연수원장에 홍경식 대전 고검장이 전보 발령됐으며 대전고검장에는 박상길 대구지검장, 광주고검장에는 정진호 서울 북부지검장이 각각 승진했고 안대희 서울고검장은 유임됐습니다. 검찰 내 주요 보직인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문성우 청주지검장이, 대검 공안부장에는 이귀남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이 각각 임명됐으며, 박영수 대검 중수부장은 유임됐습니다. 법무부는 이와 함께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장에 황희철 서울중앙지검 1차장,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차동민 안산지청장, 대검 공판송무부장에 조근호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대구고검 차장에 박한철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사법시험 22회와 23회 출신 검찰 간부 8명을 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안기부와 국정원' 도청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황교안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검사장 승진에서 제외됐습니다.